[대구] 핸즈커피 감삼점

수업 마치고 커피가 당겨 도로가에 있는 핸즈커피에 들어갔다.

도로가에 입구에서 바라보면 매장이 굉장히 작은 규모인가 싶은데,
1층은 좌석이 몇 개 없고 앉아있기도 뭐 한.. 커피 기다리는 중 잠시 앉을 정도?ㅎ

2층이 굉장히 넓어서 깜짝 놀랐다!

핸즈커피 감삼점

- 주소: 대구 달서구 와룡로 145

- 매일: 10:00 ~ 23:00

- 주차. 무선인터넷.

검색하면 주차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방문해 보면 어디다 주차를 하라는 건지,,
주변에도 온동 골목이고

도로가에 버스정류장 근처에 뙇하고 있어서 주차를 어디에 하라는 건지 잘 모르겠던데..

골목에 무사히 주차하고 들어갔다 ㅎㅎ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서 맞이해주는 창가뷰의 좌석들!

2층에 가면 이렇게 퐁신퐁신한 좌석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핸즈커피 하면! 와플이지 하고

플레인 와플에 블루베리 추가와 자몽 생과일 라샤워를 주문!

플레인 와플: 6,300원 (블루베리 추가: 900원, 와플 속에 블루베리가 있는 ㅎㅎ)
자몽라샤워: 5,400원

핸즈커피하면 와플이 맛있는데

이 지점엔 와플을 어떻게 구운건지 . 테투리 부분엔 완전 바싹 태워서 씹기 힘든 지경이고.

중간즈음엔 와플 반죽 맛이 좀 느껴지는..

와플은 다른 지점에서 먹는 것으로 !!

음료는 자몽 에이드 같은데 ㅎㅎ 이름을 왜 라샤웤ㅋ 발음이 어려워..

그냥 자몽 에이드 같다 ㅎ음료는 어느 지점이나 특출 나게 맛있다거나 맛없다거나 하는 건 없는 것 같고,

핸즈커피 가면 꼭 휘핑크림 카푸치노를 먹는데 오늘은 커피를 좀 피해서 탄산이라니 ㅋㅋ

역류성 식도염이 와서 커피랑 탄산 피하랬는데 ㅋㅋ

당분간 자제를 잘해야지..

입구를 보고는 좌석이 없는 것 아닌가 의심했는데

들어가서 2층에 올라와보니 편안한 좌석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도 보이고 모임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많이들 있었다

사진처럼 풍신풍신한 소파들이 꽤 있어서 커피 한잔하며 앉았다 가기 좋다는 것!
창문을 통해서는 도로 위 자동차들 위주로 보이겠지만 ㅋㅋㅋ

커피 한잔 하며 풍신한 소파에서 대화 나누기엔 좋았다!

주차는 좀 애매한 듯, 골목을 잘 살펴서 해야 하는 것 같아서..

뚜벅이로 간편하게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입구 근처에 붕어빵이 있었는데 들어갈 땐 손님들도 줄 서 있고 팔고 있었는데

나가니깐 없..

와플도 아쉬웠는데..

flytothemoon